-미국 플로리다주 노스 페리 공항(2022. 9. 28)
-4등급 허리케인 이안이 전복시킨 소형 비행기들
-화면제공 : WPLG-TV
-꼼짝하지 않고 있었는데도 이 지경인데
-겁 없이(?) 비행에 나섰다가
-위험에 직면한 사람들
-지난 9월 26일 쿠바 인근 상공
-화면제공 : LT. CMDR. KEVIN DOREMUS, NOAA CORPS
-당시 1등급이던 '이안'을 관측하러 출동한 터보프롭 항공기
-미 해양대기청(NOAA) 소속 '미스 피기'라는 별명의 허리케인 관측용 항공기
-허리케인 사냥꾼으로 불리는 탑승자들
-미국 국립 허리케인 센터(NHC)에 보고할 기압, 습도, 온도, 풍향 등을 수집하기 위해
-허리케인의 눈을 관통하는 중
-이틀 뒤
-또 다른 허리케인 관측용 항공기 커밋(Kermit)
-4등급으로 강력해진 이안의 눈을 관통하는 중
-그런데
-갑자기 난기류를 만난 커밋(Kermit)
-화면제공 : Nick Underwood/NOAA
-놀란 기색이 역력한 탑승자들
-바닥으로 쏟아진 물건들
-그런데 낄낄대며 웃고 있는 한 사람
-이 상황에서도 허리케인 센터(NHC)에 자료를 계속 보내는 허리케인 사냥꾼
-허리케인 사냥꾼 기상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열대성 폭풍우 속으로 비행하는 승무원
-허리케인이 발생하면 북상 경로를 따라 수시로 허리케인 눈으로 들어가 자료 수집
-인공위성이 측정할 수 없는 자료를 모아 허리케인 센터(NHC)에 송신
-해수면과 허리케인의 꼭대기 사이 약 1/4 지점인 약 10,000피트 고도에서 비행
-난기류를 만나면 수백 피트를 급강하 또는 급상승
-이때 느낌을 물어봤더니
-"바람에 날리는 깃털이 된 기분이죠"
-구성 방병삼
#허리케인_사냥꾼
#허리케인_눈_속에서_만난_난기류
#미_국립_해양대기청(NOAA)
YTN 방병삼 ([email protected]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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